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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 사교육비 한 달 43만 원 시대, 우리 집은 평균보다 많을까
2025년 사교육비 조사로 본 현실과, 줄여도 아이가 손해 보지 않는 방법

이 글로 할 수 있는 일 전국 학생 한 명당 사교육비 평균과 우리 집 지출을 비교하고, 꼭 필요한 곳에만 쓰도록 사교육비를 줄이는 방법을 정리할 수 있어요.
정보 기준 국가데이터처·교육부 「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」(2026년 3월 발표)
학원 하나만 보내도 한 달에 수십만 원이 나가요. 다른 집은 얼마나 쓰는지 궁금하지만 대놓고 묻기는 어렵죠. 다행히 나라에서 해마다 전국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조사해서 발표해요.
2026년 3월에 나온 2025년 조사 결과로 우리 집 사교육비가 어느 정도인지 비교해 보고, 아이에게 꼭 필요한 곳에만 쓰는 방법을 정리했어요.
2025년 사교육비, 숫자로 보면

| 구분 | 한 달 평균 |
|---|---|
| 전체 | 45만 8천 원 |
| 초등학생 | 43만 3천 원 |
| 중학생 | 46만 1천 원 |
| 고등학생 | 49만 9천 원 |
- 전체 사교육비 총액은 27조 5천억 원으로, 1년 전(29조 2천억 원)보다 5.7% 줄었어요.
- 사교육을 받는 학생 비율(참여율)은 75.7%였어요.
- 실제로 사교육을 받는 학생만 보면 한 달 평균 60만 4천 원으로, 오히려 2% 늘었어요.
평균을 볼 때 주의할 점
위 표의 금액은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는 학생까지 포함한 평균이에요. 사교육을 받는 학생만 놓고 보면 한 달 평균은 60만 4천 원이에요. 우리 아이가 학원에 다닌다면 이 숫자와 비교하는 편이 더 현실적이에요.
우리 집과 비교하는 법

한 달에 나가는 학원비, 과외비, 학습지 비용을 모두 더한 뒤 사교육을 받는 아이 수로 나눠 보세요. 그 숫자를 우리 아이 학교급 평균과 비교하면 돼요.
우리 집 사교육비 계산기에 항목별 금액을 넣으면 한 달·1년 합계와 아이 한 명당 금액, 전국 평균과의 차이, 가구 소득 대비 비율까지 바로 계산돼요.
줄여도 손해 보지 않는 4가지 방법

- 목표가 겹치는 학원부터 정리하기: 같은 과목을 학원과 학습지로 이중으로 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세요.
- 교습비 게시표 확인하기: 학원은 교육청에 신고한 교습비만 받을 수 있어요. 학원 안에 붙은 게시표와 실제 청구 금액이 다르면 교육지원청에 물어볼 수 있어요.
- 공공 프로그램 함께 쓰기: 방과후학교, 지역아동센터, EBS 같은 무료·저렴한 프로그램으로 대신할 수 있는 과목이 있어요.
- 지자체 교육 지원 챙기기: 지역마다 교육비, 방과후 이용권, 체험학습비 같은 지원이 있어요.
숫자보다 중요한 것: 아이가 지치지 않는지

같은 금액이라도 아이가 즐겁게 다니는 학원과 억지로 끌려가는 학원은 효과가 전혀 달라요. 한 달에 한 번은 아이와 함께 "이 학원에서 무엇이 좋고, 무엇이 힘든지" 이야기해 보세요.
아이가 힘들어하는 과목을 무조건 늘리기보다, 잘하고 좋아하는 것 하나를 깊게 해 주는 편이 자신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. 사교육비는 투자이지만, 아이의 쉬는 시간과 잠도 똑같이 중요한 투자예요.
자주 묻는 질문
이 평균에 방과후학교 비용도 들어가나요?
아니요. 이 조사의 사교육비는 학원, 개인·그룹 과외, 학습지, 유료 인터넷·통신 강좌처럼 학교 밖에서 받는 교육 비용이에요. 방과후학교, EBS 교재비, 어학연수비는 따로 봐요.
어린이집·유치원 아이의 사교육비도 들어가나요?
아니요. 이 조사는 초·중·고 학생만 대상이에요. 미취학 아이의 학원비는 이 평균에 들어가지 않아요.
정리: 엄마가 이번 달 할 일

- 이번 달 사교육비를 항목별로 적어 계산기로 합계를 내 보세요.
- 겹치는 과목이나 아이가 힘들어하는 학원이 없는지 살펴보세요.
- 학원 교습비 게시표와 실제 청구 금액을 비교하세요.
- 우리 지역 교육 지원 혜택을 찾아보세요.